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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좋다.
매순간 그렇게 생각한다.
바로 지금 이 시간들이
생생한 희망의 증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아프고 다쳐도, 이긴 순간에 그건
가장 아름다운 상처가 돼요.

눈물을 흘린 만큼 웃을 수 있다는 걸,
나는 온몸으로 깨달아왔어요.

나는 언제나 내 모든 것을 다 걸 수 있고,
그래서 그 순간만큼 나는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그러니까
불안함 따윈,
두려움 따윈

필요없어

시련보다 힘든 것은 그 시련을 극복하는 것.

할 수 있다고 결심부터 한다.
그런 다음 방법을 찾는다.
그 방법이 옳다고 믿는다.
다시 일어나는 건 이 순서대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처음에는 술김에 약을 먹은 철딱서니 없는 20대로 알고
마구 야단을 치던 119 구조대원들이 챔피언 벨트를 보고서는
힘든 운동도 하는 사람이 조금 더 참고 살지
왜 그랬느냐교 어깨를 다독여주었다.
너무 힘들었다는 걸 아저씨들이 알아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너무 빨리 욕심에 눈 떠버리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당장의 욕심에 눈을 감고 나면
더 큰 기회들이 서서히 눈앞으로 다가올 것이다.




스무살에 챔피언이 된 김주희
힘든 가정 형편 외에도
너무나도 힘든 일이 많았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결국은 꿈을 이겨낸 그녀가
너무나도 멋있었다.
아무리 많은 고난이 있다해도
결국 자신의 노력에 따라
승패가 달려있다는 것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이다.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할수있다믿는다괜찮다스물여섯챔피언김주희의청춘노트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김주희 (다산북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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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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