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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살리기캠페인 만수시장]
#3 만수시장에 갔다면? 꼭 가봐야한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만수시장 편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만수시장에 갔다면 꼭 가봐야하는 가게들!


제가 직접 가보고
아 사람들이 만수시장에 왔다면
여기는 꼭 갔으면 좋겠다
하는 곳을 뽑아봤습니다

두번째 포스팅을 보셨다면 대충 어딘지
짐작이 가실텐데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만수시장에 갔다면
놓쳐서는 안될 가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만수시장 입구에 위치한
도너츠&꽈배기 가게 입니다.


이렇게 아저씨께서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시니
어찌 사람들 눈길이 안 갈 수가 있겠습니까

만수시장을 들어가는 사람들도
장을 다 보고 나오는 사람들도
멈춰서서 구경하고
결국은 사게 만드는
도너츠들


꽈배기!
어렸을때 장서면 엄마께서 사다주시던 꽈배기
그래서 매번 장서는 날만 기다리곤 했는데
요즘에는 빵집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길에서 파는 꽈배기를 맛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꽈배기가 이렇게 많이 쌓여있다니..
역시 이게 전통시장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요 큼직하고 달콤한 꽈배기가
바로 세개 천원!


꽈배기 옆에서 찌그러졌지만
전혀 기죽지 않는 요놈들은
바로 팥도너츠입니다.

도너츠의 쫄깃쫄깃함과
단팥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맛!

요빵은 두개 천원입니다!


그리고 이건 바로 핫도그!
요즘 길에서도 핫도그를 팔긴 하지만
감자핫도그니 무슨 핫도그니
요 정통핫도그는 찾아보기 힘든데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 많이 팔려나가고 겨우 다섯개 밖에 남지 않은
인기상품입니다.
이 핫도그또한 어린시절 최고의 간식이었죠


그리고
바로 이 가게의 하이라이트!
(제가 만드는걸 직접봐서..하이라이트ㅎ)

찹쌀도너츠입니다.


도너츠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기름에 퐁당퐁당 넣고
이렇게 노릇노릇해질때까지 튀겨준뒤

 

기름을 탈탈탈탈 털어주면


노릇노릇 맛있는 찹쌀 도너츠가 된답니다!

 


이 노릇노릇한 도너츠가
세개 천원!

너무 맛있어보여
또 질렀습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묻혀도 되고
묻히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설탕을 묻혀달라고 했는데요.


설탕통에 도너츠를 넣고
설탕을 듬뿍 묻혀


요렇게 담아주시더라구요.

도너츠도 먹고 팥도너츠도 먹고 꽈배기도 먹었는데
역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빵집에서 먹던 도너츠와는 확연히 다른!
쫄깃 쫄깃 맛있더라구요ㅎㅎ

 


도시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간식을
가까운 도심 속 전통시장에서
맛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 간식으로
쫄깃쫄깃한 찹쌀도너츠는 어떠신가요?



만수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 868-4
여기에 위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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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